1일 업계에 따르면 STX와 포스코는 지난주 중국 다롄 창싱도 안에 새롭게 설립될 예정인 후판가공센터에 대한 출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포스코가 설립하는 해외 가공센터에 국내 조선업체가 출자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TX는 중국 다롄 조선소에서 필요로 하는 후판의 안정적인 공급을 필요로 하고 있다. 포스코도 수요업체의 제품 개발단계부터 필요로 하는 소재를 공동 개발하는 EVI(Early Vendor Involvement) 활동을 기존 자동차에서 가전, 조선업체로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라 자연스레 이번 출자가 이뤄졌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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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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