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비무장지대서 울려퍼지는 '평화의 화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8월 6~12일 2018 린덴바움 페스티벌

비무장지대서 울려퍼지는 '평화의 화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사단법인 린덴바움은 음악을 사랑하는 국내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일대학교 심포니와 함께하는 2018 린덴바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6~12일까지 진행된다. 인천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서 오케스트라 캠프, 인천 트라이보울에서 열리는 두 차례의 챔버 콘서트, 그리고 비무장지대(DMZ)에서 열리는 'DMZ 평화 콘서트'로 구성됐다. 린덴바움 페스티벌은 2009년 오케스트라를 통해 인종과 국적, 정치의 벽을 넘어 진정한 화합과 소통, 그리고 평화의 울림이 시작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작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클래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다.

특히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2일 경기도 파주시 DMZ 캠프 그리브스에서 DMZ 평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반도의 평화로운 미래에 대한 기대를 담은 작품들로 꾸며진다. 레너드 번스타인이 인간 내면의 깊은 고찰을 담고 있는 동명의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캔디드', 안토닌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이 연주된다. MIT 미디어 랩의 타드 마크오버 교수의 새로운 교향곡인 (펜스-어-댄스)‘Fence-a-Dance’ 도 세계 초연된다. 지휘는 예일대학교 음악대학 지휘과 교수이자 예일 심포니 지휘자인 토시유키 시마다 교수가 맡는다. 미국 현지에도 생중계 된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