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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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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미지급 논란’ 차범근 축구교실…법원 “3300만원 지급해라”

‘퇴직금 미지급 논란’ 차범근 축구교실…법원 “3300만원 지급해라”

차범근 축구교실과 전직 코치가 ‘퇴직금 미지급 논란’을 놓고 벌인 진실게임에서 법원이 2년 간의 소송 끝에 코치 측 손을 들어줬다. 차범근 축구교실 측은 “퇴직금을 모두 지급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박종택 부장판사)는 차범근 축구교실에서 10년 넘게 수석코치로 일한 노모씨가 "퇴직금도 못 받고 해고됐다"며 제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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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살인’ 김성수 “억울한 마음에 죽이겠다는 생각 들어”…동생은 ‘공동폭행’(종합)

‘PC방 살인’ 김성수 “억울한 마음에 죽이겠다는 생각 들어”…동생은 ‘공동폭행’(종합)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29)의 신병이 21일 검찰로 넘겨졌다. 경찰은 논란이 됐던 김성수의 동생에 대해서는 ‘공동폭행’ 혐의를 적용했다. 피해자 유족들이 공동살인죄 적용을 주장하는 가운데 진실규명의 공은 이제 검찰에 맡겨졌다. ◇ 모습 드러낸 김성수, “동생도 잘못 있으면 벌 받아야” 이날 오전 9시께 검찰 송치를 위해 서울 양천경찰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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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기내 갑질 의혹…“라면 3차례 다시 끓여오도록 지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기내 갑질 의혹…“라면 3차례 다시 끓여오도록 지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서 회장이 “폭언이나 막말 등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20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서 회장은 지난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인천으로 오는 대한항공 여객기 일등석에 탑승했다. 매체에 따르면 서 회장은 이코노미석에 탄 직원들을 일등석 전용 바(bar)로 불렀다. 하지만 여객기 사무장이 이코노미석 승객은 바에 들어갈 수 없다고 제지하자 막말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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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숨기고 싶었던 '그곳'…舊서울지검 11층 '특별조사실'

검찰이 숨기고 싶었던 '그곳'…舊서울지검 11층 '특별조사실'

지금은 사라진 서울지검(현 서울중앙지검) 11층 특별조사실이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1991년 당시 이곳에서 검찰이 구타와 가혹행위 등 고문을 가했다는 사실이 검찰 과거사위원회 조사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당초 이곳은 정관계 고위인사들의 조사를 위해 마련된 곳이었지만 외부와의 접촉이 차단된 시설의 특징으로 인해 폭행과 가혹행위 등 은밀한 고문이 심심찮게 자행됐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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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렬 변호사 “필요시 혜경궁 스모킹건 공개”…‘스모킹 건’은 무슨 뜻?

이정렬 변호사 “필요시 혜경궁 스모킹건 공개”…‘스모킹 건’은 무슨 뜻?

이정렬 변호사가 ‘혜경궁 김씨’ 사건과 관련해 “소송에서 필요하면 ‘스모킹 건’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스모킹 건’의 뜻이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스모킹 건’이란 사건 풀이에 필요한 결정적 단서를 뜻한다. ‘스모킹 건’은 아서 코넌 도일의 소설 ‘셜록 홈스’ 시리즈 중 ‘글로리아 스콧(The Gloria Scott)’에서 등장했다. 소설 속 채플린은 배 안에서 발견된 사망자 옆에 서 있었고, 연기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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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욕구 대상화”…일베 ‘여친 인증’ 그들은 왜 그런 짓 벌였나

“성적 욕구 대상화”…일베 ‘여친 인증’ 그들은 왜 그런 짓 벌였나

극우 성향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에 ‘여친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여성의 신체 사진이 첨부된 글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범죄심리전문가는 이들의 여성 인식은 ‘성적 욕구 대상화’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18일 새벽 일베에는 ‘여친 인증’이라는 제목의 글들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대부분 여성의 은밀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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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재벌가 소유 강남 빌딩 '무단증축'으로 경찰 고발

재벌가 소유 강남 빌딩 '무단증축'으로 경찰 고발

국내 유명 대기업 오너 일가가 소유한 서울 강남구 소재 빌딩 여러 채가 불법건축물이라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달 초 A그룹 회장의 누나인 서혜숙(68)씨와 서씨의 아들 김모(41)씨가 소유한 강남구 소재 빌딩 3채가 불법건축물에 해당한다는 고발장을 접수 받고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현재 경찰은 고발인 조사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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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가담 몰랐다, 죄 있으면 벌 받아야”…PC방 살인범 김성수 檢송치

“동생 가담 몰랐다, 죄 있으면 벌 받아야”…PC방 살인범 김성수 檢송치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 직원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성수(29)가 21일 검찰에 송치됐다.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양천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서울 남부지검으로 이송되던 김성수는 범행 동기를 묻는 취재진에 “PC방 자리를 치워달라는 말에 피해자의 표정이 좋지 않아 왜 그런 표정을 짓느냐고 물었는데 ‘왜 시비를 거냐’며 반말을 하고 화를 내서 억울해서 그랬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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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서 16세 소녀 경매…'암소 500마리·車 3대·1만달러'에 팔렸다

페이스북서 16세 소녀 경매…'암소 500마리·車 3대·1만달러'에 팔렸다

최근 페이스북에서 현대판 노예시장을 연상케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프리카 남수단의 한 소녀가 페이스북을 통해 경매로 팔린 것. 입찰가는 500마리의 암소와 3대의 자동차, 1만 달러(약 1100만원)의 현금이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은 지난 10월 남수단의 한 16세 소녀를 대상으로 한 경매 글이 페이스북에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해당 게시글을 본 직후 게시를 중단했지만,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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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골프장 성관계 동영상’ 수사 착수…네티즌 “수사로 밝혀지길”

경찰, ‘골프장 성관계 동영상’ 수사 착수…네티즌 “수사로 밝혀지길”

최근 한 중년 남성의 ‘골프장 성관계’ 영상이 확산된 가운데 모 증권사 전직 부사장이 허위사실이 유포됐다며 명예훼손 고소장을 제출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9일 모 증권사 부사장 출신 이모(53)씨가 동영상 속 남성이 자신이라는 소문을 퍼뜨린 인물을 찾아달라며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전 부사장은 “누가 나를 이렇게 해코지하는지 모르겠다. 해당 영상의 남성은 내가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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