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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文 대통령 모친상 빈소 찾아...10시 다시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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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7시 부산시 수영구 남천성당 앞.

31일 오전 7시 부산시 수영구 남천성당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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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부산) 원다라 기자] 홍문종 우리공화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빈소를 찾았지만 이른 시각인 탓에 조문을 하지 못하고 돌아갔다. 홍 대표는 조문이 시작되는 10시께 다시 조문하기로 했다.


홍 대표는 31일 아침 6시50분께 문 대통령의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빈소가 차려진 부산시 수영구 남천성당에 도착했지만 조문하지 못한채 돌아갔다.

홍 대표는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서울에서 새벽 한시 반에 출발해 온 것"이라면서 "10시부터 조문을 받는다고 하셨고, 오늘은 조금 늦게 나오신다고 하셔서 다시 오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조문은 하기로 청와대 측과 이야기가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문 대통령 측은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한 만큼 정치인 등 외부인의 조문은 받지않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하지만 전일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의 조문을 시작으로 각 야당 대표들의 조문은 받기로 했다.


한편 강 여사의 빈소가 차려진 남천성당은 전일과 마찬가지로 신도를 제외한 외부인들의 출입은 통제되고 있다. 강 여사의 발인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장지는 양산시 하늘공원이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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