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행자위, 광주형 복합쇼핑몰 추진 앞서 선진지 견학

스타필드 수원·더현대 서울 방문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임미란)가 광주형 복합쇼핑몰 추진을 위해 서울과 경기도를 방문했다.

쇼핑 시설 외 문화·레저·휴식 공간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을 직접 경험하면서 도심 속 원스톱 라이프스타일의 적용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자위 위원들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 스타필드 수원, 더현대 서울을 방문해 복합쇼핑몰 운영 현황 청취 및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스타필드 수원 시설 견학 후, 스타필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광주형 복합 쇼핑몰의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했으며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의 추진 현황을 들었다.

임미란 행정자치위원장은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강조하면서 지역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 된 쇼핑몰 건설을 요구했다.

둘째 날에는 더현대 서울을 방문에서 간담회를 열고 더현대 광주를 호남지역의 복합쇼핑몰 차원을 넘어서 글로벌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비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