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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의 투자 철학이 만든 '성수동 핫플 N2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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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브랜드 슬로건 '당신의 투자, 문화가 되다'
차별화된 광고 및 캠페인 선보여
지난달 오픈한 'N2 나이트' 팝업스토어 1만5000명 방문

NH투자증권이 '당신의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차별된 광고 및 캠페인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차별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투자는 수익을 내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삶을 성장시켜주는 하나의 문화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NH투자증권 팝업스토어 'N2 나이트' [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팝업스토어 'N2 나이트' [사진제공=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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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성수동에 오픈한 'N2 나이트' 팝업스토어에는 오픈 이후 2주 만에 1만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 '힐링나이트'에는 1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또한 박곰희 유튜버, 이진우 기자, 유현준 대표 등이 강의하는 강연프로그램 '그로잉 나이트'는 예약 사이트가 열리자마자 예약 가능한 프로그램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야외 콘서트가 진행된 지난 4일에는 약 2500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했다.


N2 나이트는 '제철식당' '문화다방' '슈퍼스톡마켓'에 이어 NH투자증권의 네 번째 브랜드 경험 프로젝트다. 팝업스토어 성지로 불리는 성수동 연무장길에 오픈한 N2 나이트는 NH투자증권이 지향하는 가치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대신 체험을 통해 그 가치를 경험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한 브랜드 팝업 공간이다.

'N2'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투자자들이 NH투자증권은 친근하게 부르는 '엔투'를 브랜딩에 적극 반영해 만든 캠페인 네임이다. NH투자증권이 MZ들이 선호하는 많은 장소 중에 팝업스토어 장소를 성수동으로 선택한 이유는 유동인구 및 연령대, 구매력 등의 조건을 고려하고 N2 브랜드 페르소나를 지향하는 구매력 있는 2040의 타깃에 적합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N2 브랜드 페르소나란 균형 잡힌 자기 성장 욕구를 가진 연봉 1억원 이상의 37세 최고경영자(CEO)를 지칭한다.


N2 나이트는 끊임없이 자기 성장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업무를 마친 밤 시간을 활용한다는 점에 착안해서 자유롭게 거닐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N2 파크(PARK)', 쉼과 힐링이 있는 'N2 나이트 반(NIGHT BARN)', 자기계발이 이뤄지는 'N2 스튜디오(STUDIO)' 등 크게 3가지 콘셉트의 체험 공간을 구성했고 이 공간들을 통해 자기 성장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NH투자증권 브랜드 광고 장면 [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브랜드 광고 장면 [사진제공=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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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최근 선보인 광고도 브랜드 슬로건을 잘 표현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광고를 보면 한 남자가 테니스 코트에 들어선다. 그는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멋진 폼으로 테니스를 친다. '부러운가? 68개월 27일의 투자로 만들어진 자세다'라는 카피가 나온 후 그의 휴대폰에는 N2라는 메시지와 자산 성장률이 보인다. '나는 투자한다, 나는 성장한다, 당신의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광고는 끝이 난다. 증권사 광고라고 하기에는 일반적이지 않다. 흔히 금융권 광고에서 이야기하는 수익률, 수수료, 금융상품 관련 내용은 없고 남자의 멋진 테니스 폼과 투자한 시간이 더 뇌리에 남는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오프라인, 온라인 브랜드 캠페인과 함께 브랜드 광고 CF를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특히 올해는 '당신의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재구축을 통해 투자가 단순히 수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성장시켜주는 일상의 문화가 돼야 한다는 가치를 브랜드 CF에 반영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성장과 함께하는 NH투자증권의 차별된 투자철학을 전하고 싶었다"며 "향후에도 다채로운 고객 경험 제공을 통해 브랜드 공감을 이끌어내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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