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송죽원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제8회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문화 활동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을 위해 금호건설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문화지원사업이다. 유명 클래식 아티스트는 물론 금호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연주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금호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함께 준비했으며 송죽원 보육원 소속 아동·청소년 30여명이 초청을 받았다. 바이올리니스트 전경미, 기타리스트 장윤식이 클래식 연주를 했고 금호건설의 김송우·김하진 매니저가 노래를 불렀다.
금호건설은 경기도 용인 강남학교에서 첫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선보인 이후 재한몽골학교, 중랑구 지역 아동센터연합회 등 학교 및 아동센터 소속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문화가정 아동 후원, 1사(社) 1촌(村) 지원사업, 임직원 기부활동인 ‘DOVE’s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감동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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