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지식재산(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지난 24일 서울 신사동에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를 오픈했다.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에서는 다양한 인기 캐릭터 IP를 만날 수 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 니즈, 지역 특성에 따라 언제든 새롭게 단장할 수 있는 캐릭터 편집샵 컨셉이다. IPX는 이번 신사점을 시작으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 라인프렌즈 스퀘어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세로수길에 위치한 신사점은 총 2층 80평 규모로 오픈했다. 이곳에선 뉴진스 IP 공식 상품의 새로운 라인업이 출시되며 많은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IPX의 미니니(minini)와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Tokki)가 만나 탄생한 '버니니(bunini)'의 인형 키링, 후드 담요 등 신제품이 런칭, 일부 제품은 한 시간도 안 돼 완판됐다.
IPX 관계자는 "올해 잠실, 명동, 판교 등에서 선보인 다양한 팝업에 이어 Z세대 인기 브랜드들이 모인 세로수길에 새 정규 스토어를 선보이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캐릭터 경험을 선사하는 라인프렌즈 스퀘어를 지속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국내외 캐릭터 IP들과 팬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많은 분이 방문하고 싶은 스토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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