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띵동', 반값 생필품 패키지 출시

서울 강남, 서초 주문 시, 1시간 내 상품 수령 '띵동 배송' 적용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띵동'을 운영하는 허니비즈는 생필품 패키지를 최저가에 내놓는 '초특가 마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서초와 강남 지역 주문 시 1시간 내 해당 상품 수령 가능한 '띵동배송'도 함께 실시한다. ‘초특가 마트’는 생수와 라면, 즉석밥 등 패키지를 최대 48%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향후 사용자 구매데이터를 분석해 취급 품목을 점차 늘릴 예정이다.

송효찬 허니비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대량 매입을 통해 엄선된 생필품을 저렴하게 확보했으며, 자체 물류창고운영으로 비용을 더욱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