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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WHO 사무총장과 통화…"300만달러 '코로나19' 협력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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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주한 외교단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주한 외교단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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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8일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과 통화를 하고 WHO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국제 협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달러를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9일 외교부는 "강 장관은 전일 테드로스 사무총장과 통화해 우리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코로나19 방역 노력을 설명하는 한편 보건 취약국가 지원, 연구개발 촉진 등 WHO의 코로나19 국제협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달러를 기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조치를 잘 알고 있고 이를 평가한다고 하는 한편 한국의 기여 의사에 사의를 표했다.


앞서 테드로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매우 생산적인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WHO는 코로나19를 억제하고 생명을 구하기 위한 그들의 참여에 감사한다"면서 "글로벌 대응을 위해 300만 달러를 약속한 데 대해 감사한다"고 언급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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