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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채권·CD 등록발행 통해 103조8000억원 자금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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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3분기 채권·CD 등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약 103조8000억원에 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9.6% 증가한 수치다.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98조9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8% 늘었고, CD는 4조9000억원어치가 등록발행돼 전년동기와 비교해 변동이 거의 없었다.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채(34.5%), 금융회사채(30.5%), 일반회사채(13.1%), SPC채(7.8%), CD(4.7%), 국민주택채(3.9%), 파생결합사채(3.7%), 지방공사채(1.1%), 지방채(0.7%)순이었다.


금융회사채의 경우 31조7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했다.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 초과~3년 이하가 17조7030억원으로 55.8%, 3년 초과 장기물이 13조1600억원으로 41.5%, 1년 이하 단기물이 8402억원으로 2.7%를 차지했다.


일반회사채는 13조6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했다.

이외 파생결합사채(ELB, DLB)는 전년동기대비 4.9% 감소한 3조9000억원, SPC채는 전년동기대비 47.3% 증가한 8조1000억원, 특수채는 전년동기대비 38.8% 증가한 35조8000억원이 등록 발행됐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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