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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송동근린공원 나무심기 '숲으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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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행복나눔봉사단원들이 서울 서초구 송동근린공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KCC 행복나눔봉사단원들이 서울 서초구 송동근린공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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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CC는 서초구와 함께 '숲으로 프로젝트'를 통해 나무심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송동근린공원에서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그린나이트, 은쑥, 제브라, 야쿠시마, 숙근코스모스, 나무수국, 에키네시아 등 나무 총 160그루를 심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린 묘목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식수 지지대를 설치하고 잡초를 제거했다. 공원 내 환경개선 활동에도 나섰다. 칠이 벗겨진 외벽과 놀이기구 등에 KCC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를 도장했다.


KCC는 지난 4월 서초구 용허리근린공원에서 진행한 나무심기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숲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도심 속 미세먼지를 줄이고 공원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과 아이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려는 녹지공간 조성 사회공헌활동이다.


KCC 관계자는 "최근 무더운 날씨로 도심 열섬화 현상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나가고 친환경 제품을 통해 건강한 생활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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