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롯데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가 스마트 쇼핑 기능 강화, 커머스 플랫폼 확대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Omni) 채널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롭스는 이를 통해 2020년까지 O4O(Online for Offline) 구축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롭스 O4O 전략은 1030고객은 전체 고객 대비 총 67%를 차지하는 것에서 기인한다. 또 온라인몰 고객 중 오프라인몰 중복 이용 고객이 47% 이상이다. 주요 고객층의 연령대가 낮기 때문에 모바일 사용에 익숙하며, 온·오프라인몰을 함께 이용하는 고객도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롭스는 작년부터 스마트 쇼핑 강화를 목적으로, 롭스앱을 통해 ‘상품별 판매 매장 찾기’, ‘스마트 리뷰 검색’, ‘스마트 영수증’ 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롭스는 오는 2월 18일 PC 버전 온라인몰을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기존 롭스앱과 더불어 플랫폼 확대는 물론, 고객의 쇼핑 편의 강화를 통해 O4O 구축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롭스 PC 온라인몰 오픈을 기념해 축하 댓글 이벤트와 SNS 영상 공유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롭스앱, PC온라인몰,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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