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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 밀린 셀트리온헬스케어…늘어난 공매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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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 밀린 셀트리온헬스케어…늘어난 공매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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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 가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4거래일째 하락 마감했다. 공매도 비중도 늘었다.
16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보다 4.05% 내린 6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6만6000원선까지 추락한 이후 6만7000원선을 터치하는 등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낙폭을 좁히지는 못했다. 4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이 기간 주가는 7만원선에서 6만원선으로 내려앉았다.

외국인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외국인은 셀트리온 헬스케어 주식 55만1354주를 순매도했다. 2거래일 연속 팔아치우고 있다. 50만주 넘게 순매도한 건 지난해 9월19일(129만9438주 순매도) 이후 4개월여만이다. 당시 주가는 3.74% 하락한 9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함께 기관도 13만5153주를 순매도했다. 여기에는 연기금 등의 물량 4만1961주가 포함됐다.

반면 개인은 67만7074주를 순매수했다. 8거래일 연속 사들이고 있다.
최근의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공매도가 지목되기도 했다. 15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공매도 거래량은 35만3157주로, 전 거래일 보다 2.7배 증가했다. 같은 날 셀트리온헬스케어 전체 거래량에서 차지하는 공매도 비중은 32%로, 전 거래일보다 10%포인트 늘어났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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