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배우 배효원이 자신을 성희롱하고 스토킹한 남성 A씨에 "선처는 없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두 사람이 영화 '로마의 휴일' 촬영 당시 함께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화는 강도로 분한 주연 3인방이 현금수송 차량을 탈취한 후, 경찰에 쫓겨 '로마의 휴일'이라는 나이트클럽에 숨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후 나이트클럽에서 경찰과 인질범들이 기묘한 인질극을 벌이게 된다.
배효원은 당시 '인질녀1'이라는 단역으로 출연했다. A씨는 배효원과 함께 출연한 인질 역 중 한 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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