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종합기술원을 방문해 '기술전략회의'를 열고 직원들에게 미래기술 개발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12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0일 수원에 위치한 삼성종합기술원을 찾아 종기원 경영진과 기술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 부회장은 회의에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과감하고 도전적인 선행 기술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인공지능(AI)과 자동차 전장 사업 같은 '미래 먹거리' 분야를 중점적으로 챙겨봤다.
포스트 반도체 시대를 준비하는 삼성전자는 AI, 5세대(5G) 이동통신, 바이오, 반도체 중심 전장부품을 4대 미래 사업으로 정하고 향후 3년 간 25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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