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역 인근 정동, 소제동 일대를 개발하는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부지를 1,2,3구역으로 나눴다. 이번 협약 대상은 2구역이다. 사업비가 총 1조원에 달한다. 2구역 면적 중 개발을 추진하는 상업부지는 3만2444㎡다. 이중 코레일 소유는 2만7740㎡ 로 약 86%에 달한다. 상업부지에는 판매·업무·문화 등의 도심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그동안 낙후됐던 대전역 일대의 원도심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자체와 지역상권과 상생협력을 통해 대전지역 균형발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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