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오나라가 본인의 가정사를 고백했다.
오나라는 “동생이 태어날 때부터 아프게 태어난 아이다. 부모님이 여행도 못 가시고 공연장에도 못 오시고, 영화관에도 여유가 없어서 가실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이 드라마는 TV에서 편하게 보실 수 있으니까 좋아하셨다”며 “연기도 좋지만 부모님께 효도하려고 하는 것도 있다. 때문에 드라마를 많이 하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2008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를 시작으로 드라마에 출연해 ‘미쓰 아줌마’, ‘신들의 만찬’, ‘하이드 지킬, 나’, ‘용팔이’, ‘옥중화’, ‘시카고 타자기’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오나라는 지난달 17일 종영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극 중 정희 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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