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교순의 안타까운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김교순은 매일 검은 옷을 입고 진한 화장을 한 채 패스트푸드점에 나타나 ‘펭귄 할머니’로 불리고 있었다. 특히 김교순은 하루에 많게는 6끼를 먹고 쇼핑을 과하게 하는가 하면, 심한 저장강박증에도 시달렸다. 또한 사용한 물건을 버리지 않아 집에는 쓰레기 더미가 가득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김교순은 “귀신이 보인다”, “주변에 신들이 있다. 20년 전부터 함께 했다” 등의 말을 하며 정신이상 증세를 보였다. 정신과 전문의는 김교순에 조현병 진단을 내렸고, 약물치료 또한 제안했으나 김교순이 이를 거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매달 엄마한테 60만원씩 보내요"…국민 30%의 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