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신호, 시그널' 배우 김교순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에서는 70년대 인기 여배우였던 김교순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그는 재일교포와 결혼한 뒤 일본에 거주하며 남편과 자녀를 돌봐오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해져 90년대 초반 다시 국내로 복귀한 바 있다.
입구에서 부터 보였던 쓰레기는 집안에서 더욱 심해졌다. 성인 키 높이만큼의 쓰레기가 쌓여있었으며 죽은 벌레들 또한 많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주방은 형태만 남은 채 쓰레기로 뒤덮였고 화장실은 쓰다 버린 휴지 쓰레기로 가득했으며 심지어 침실에는 쓰레기 더미 위에 이불이 놓여있었다.
특히 많은 쓰레기와 썩은 음식물 탓에 심한 악취가 풍겼다. 이 악취를 측정한 결과, 쓰레기 매립장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청소가 끝난 후 김교순은 환한 웃음을 지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새 출발을 다짐한 듯 2차 청소에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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