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리그 첫 골을 넣은 토트넘 핫스퍼 FC의 손흥민이 현지 언론의 평가에서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이날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전반 12분 1-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올 시즌 리그 첫 골로, 시즌 두 번째 골이다. 손흥민은 9월14일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한 골을 기록했다.
경기 직후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에게 높은 평점을 매겼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해리 케인(9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점을 줬다.
한편, 이날 손흥민과 해이 케인의 활약으로 리버풀 FC에 4-1로 승리한 토트넘 핫스퍼 FC는 승점 20점으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1500원 아메리카노'의 기적…영업이익률 40% 돌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