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유로존의 8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4%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전망치인 0.5%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8월 유로존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3.8% 증가하며 전문가 예상치인 2.6%를 뛰어넘었다.
이어 다우존스는 올해 들어 유로화가 미국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보인 것이 유로존의 수출에 아직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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