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주최, 60개 협력사 150여명 참여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두산중공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이후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최하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정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동반성장 사업을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에 소개함으로써 대·중소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및 2·3차 협력사까지 동반성장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은 “아카데미에 입소한 협력사 임직원들이 사업과 직결된 주제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정부의 각종 지원제도에 대해 정부 담당자에게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면서 “이번 행사로 협력사들의 동반성장 상생협력 프로그램 참여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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