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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7] 삼성전자, 가전끼리 대화하는 스마트홈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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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독일 베를린 'IFA 2017'전시장 중 '씨티 큐브 베를린' 외벽에 삼성전자 옥외광고가 설치되어있다. (제공=삼성전자)

▲30일 독일 베를린 'IFA 2017'전시장 중 '씨티 큐브 베를린' 외벽에 삼성전자 옥외광고가 설치되어있다.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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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를린(독일)=원다라 기자] 삼성전자가 국제 가전 전시회 'IFA 2017'에서 스마트홈, 가전·IT 기술력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부터 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7'에 1만1084㎡(약 3353평) 규모로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시 참가 업체중 가장 큰 규모다. '당신의 새로운 일상(Your New Normal)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관람객들은 전시장 내 '씨티큐브 베를린'에 마련된 '삼성타운'에선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가전·IT 제품 기술력을 살펴볼 수 있다.
▲미스 IFA(좌측에서 세번째)와 삼성전자 모델들이 IFA 전시관 입구에서 가로 55미터의 곡면 스크린 앞에서 환영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삼성전자)

▲미스 IFA(좌측에서 세번째)와 삼성전자 모델들이 IFA 전시관 입구에서 가로 55미터의 곡면 스크린 앞에서 환영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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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기간 소통하는 스마트홈=스마트홈 존에서는 기기와 기기가 소통하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홈을 체험할 수 있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각 제품을 작동했다면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기술은 한 제품에만 명령했다면 이제는 한 제품이 다른 기기들의 상태까지 제어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혼자 사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하이 빅스비, 커밍 홈 모드"라고 명령하면 에어컨이 적정온도를 맞추고 실내 조명이 켜진다. 이 시연에는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IoT 관련 기술은 지난 6월 발표된 기기간 통신 기술 규격인 OCF표준 1.0도 적용됐다.
▲삼성전자가 'IFA 2017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퀵 드라이브' 세탁기. (사진=원다라 기자)

▲삼성전자가 'IFA 2017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퀵 드라이브' 세탁기. (사진=원다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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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안일을 더 쉽게…퀵드라이브·소셜 키친 코너='퀵드라이브'코너에선 세탁 시간을 절반가량 줄일 수 있는 세탁기 신제품 '큐드럼'을 살펴볼수있다. 큐 드럼은 위·아래로만 움직였던 기존 드럼 세탁기에 후면 회전판을 장착해 세탁조가 상·하·전·후 네 방향으로 움직일수 있게 했다. 흡입력 150W의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파워스틱 프로'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더해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이 제품은 9월 초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 등 다른 지역에도 순차 출시될 에정이다. 소셜 키친 코너에는 삼성전자의 유럽 특화 빌트인 가전 제품이 전시됐다. 삼성전자는 놀테, 노비아, 베네타 쿠치네 등 유럽 프리미엄 가구 회사들과의 협업해 전시를 마련했다.
▲삼성전자가 30일 'IFA 2017'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기어 스포츠.(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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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단위로 심박수 체크…수영 특화된 기어 기리즈=기어 스포츠와 기어핏2 프로는 초 단위 심박 측정이 가능해 실시간으로 정확히 심박 정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삼성 기어 제품 중 처음으로 ISO 22810:2010 표준의 5ATM 방수 등급의 방수 등급을 인정받아 수영장에도 사용할 수 있다. 수영 영법 물살에 의한 의도치 않은 조작도 방지해준다. 세계적 수영용품 제조업체인 '스피도'와 협력해 개발·탑재한 '스피드 온' 기능을 활용하면 영법·스트로크 횟수·거리·속도 등도 확인할 수 있다.
▲30일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열린 'IFA 2017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더 프레임 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원다라 기자)

▲30일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열린 'IFA 2017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더 프레임 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원다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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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화질 기술 'HDR10+'=삼성전자는 88형 QLED TV 신제품, QLED TV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함께 HDR10+기술 소개 공간도 마련했다. HDR10+는 기존 고명암비기술(HDR) 기술을 보완한 차세대 화질 기술로 각 자면마다 최적의 명암비를 구현한다.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기어 VR과 전용 컨트롤러를 통해 360도 입체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VR 4D 체험존’도 마련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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