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가 체육에 흥미와 관심을 가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마련해주는 '2017년 체육계열 진로교육 꿈·끼 한마당'을 오는 26일 서울 오륜동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스포츠·체육계열 교사와 교수, 국제스포츠기구 담당자, 체육단체 행정가, 스포츠 아나운서, 스포츠산업 전문가 등 체육 관련인사들이 참여해 체육계열 진로의 준비과정 및 진로 선택, 창의적인 직업 창출 노하우 등을 강연한다.
또 체육교사와 체육계열 학과 교수 등 체육 전문인들이 일반학생과 학생선수 등을 대상으로 체육계열 진로와 관련된 주제에 관해 직접 면대면 상담을 실시한다.
남부호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체육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초·중·고·대학생들이 미래의 유능한 체육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진로교육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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