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GS는 올 상반기 총 매출 7조7737억원, 영업이익 1조374억원, 당기순이익 599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상반기 대비 매출은 21.6%, 영업이익은 25%, 당기순이익은 33% 늘었다.
GS관계자는 "2분기는 전년동기와 전분기 대비 모두 실적이 감소했다"며 "이는 GS칼텍스의 원유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에 정제마진이 개선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며 향후 실적도 유가 변동 추이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최근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유통, 발전 등 자회사들의 실적이 견고했으며 앞으로도 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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