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이날 오만으로 출국해 중동시장 점검에 나섰다.
정 부회장은 싱가포르 등을 거쳐 귀국할 예정으로, 출장 기간동안 IT업체들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5월 이스라엘을 찾아 자율주행 기술 업체인 모빌아이를 방문한 바 있다.
정 부회장은 올들어 12번 출국, 15여곳의 도시를 방문하는 등 공격적인 해외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주요 시장인 중국과 인도를 찾아 현지 시장과 공장 등을 점검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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