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유통·물류업체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新)유통트렌드와 미래 성장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는 비즈니스 키워드로 파괴적 혁신을 제시했다. 손 전무는 "공급망은 물론 소비자 접점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에서 파괴적 혁신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며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사물인터넷 등 혁신기술을 유통산업에 접목시켜 개인화된 고객경험을 강화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류한석 기술문화연구소장은 '사물인터넷이 바꾸는 미래 유통'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향후 유통기업이 갖춰야 할 필수요소로 테크놀로지 리더십을 꼽으며 "IT조직을 만들고 IT기술을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등 누가 더 IT기업화 되느냐가 유통기업의 성패를 좌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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