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와 복합제 '하보니'에 대해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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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승세다.
유한양행은 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전일 대비 3.74%(9000원) 오른 24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엔 25만원까지 올랐다.
유한양행은 전날 다국적제약사 길리어드가 개발한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와 복합제 '하보니'를 국내 독점판매한다고 밝혔다.
길리어드가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한 '소발디'와 '하보니'의 매출액은 약 1200억원이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문의약품(ETC) 사업부의 높은 매출 신장세에 대한 둔화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계약으로 만회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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