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한 남성이 임신한 아내와 40주간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네티즌들 사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보트펠로는 아내의 임신을 확인한 3주차부터 매주 과일과 함께 사진을 찍어 꼼꼼히 임신 과정을 기록했다.
아내가 출산한 후엔 마침내 얻은 첫 딸과 세 가족이 손을 포갠 사진을 마지막으로 공개하며 10개월간의 기록을 마무리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사랑꾼이다 스윗해”,“진짜 남편이 저러면 너무 행복할 듯”,“마지막 사진이 너무 감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희영 기자 nv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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