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의 최종 데뷔조를 선정하는 파이널 투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연습생들이 입은 그룹별 연습복 등 공식 굿즈 판매도 시작한다.
티몬은 지난 4월7일부터 '프로듀스101 시즌2'의 투표를 진행해왔고, 현재 최종 데뷔조를 선정하는 파이널 4차 투표가 6월9일부터 진행 중이다. 4차 투표는 최종 데뷔조를 선정하는 파이널 방송 당일인 6월16일 오전 1시에 종료될 예정이다.
티몬은 '프로듀스101 시즌2' 프로그램의 인기와 더불어 투표참여도 역시 높다고 밝혔다. 티몬 투표에서만 지난 3차투표까지 약 2900만 누적 투표수를 기록했을 만큼 참여도가 높았다. 티몬은 "방송 초기에는 주요 투표층이 10대와 20대 초반이 될 것이라 예상 했었지만, 실제 투표 비중이 20대, 30대에서 과반수 이상 높게 형성되고 40대까지 고르게 형성돼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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