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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출격]사진으로 보는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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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출격]사진으로 보는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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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현대자동차가 첫 글로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코나(KONA)를 13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코나를 통해 차세대 SUV 디자인 방향을 제시했다.

코나 디자인은 역동적인 실루엣을 구현한 로우&와이드 스탠스(Low and Wide Stance)를 바탕으로 ▲현대차를 상징하는 캐스케이딩 그릴 ▲슬림한 주간주행등(DRL)과 메인 램프가 상·하단으로 나눠진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 ▲아이스하키 선수의 보호 장비를 연상시키며 범퍼와 램프, 휠을 보호하는 형상의 범퍼 장식인 아머(Armor)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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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디자인은 로우&와이드 스탠스 통해 기존 SUV 대비 낮고 넓어 보이는 자세를 구현했다. 또 메쉬 타입의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을 적용하고 그릴 상단부에는 LED 광원의 주간주행등을 배치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헤드램프와 범퍼의 전측면, 휠 아치를 감싸고 있는 범퍼 장식을 통해 아이스하키 선수가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는 것처럼 강인한 모습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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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디자인은 라인과 소재, 칼라의 조합을 통해 대비감을 강조했다. 낮은 전고를 통해 안정적이면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라인을 표현했으며 후측 면 창쪽 기둥인 C필러에 상어 지느러미 형상의 '샤크 핀 필러 디테일' 등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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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디자인은 전면 디자인과의 통일감, 튼튼하고 강인한 느낌을 표현했다. 상하단으로 분리된 컴포지트 램프, 메인 리어램프와 범퍼 후측면을 감싸는 범퍼 장식 등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보디와 칼라가 다른 투톤 루프를 적용해 외관 디자인에 개성을 더했다.
반면 실내 디자인은 강렬한 느낌의 외관과 달리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안정성과 편안함을 강조했다. 전고를 낮춰 주행 안정성을 높이면서도 지상고와 전고 최적화를 통해 운전자가 충분한 시야를 확보하고 편안하게 주행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수평형 레이아웃을 통해 개방감과 시야를 확보했다. 내비게이션과 AVN 모니터를 클러스터(계기판)와 동일한 높이에 배치해 하고, 기능별로 버튼류를 통합시켜 운전자의 집중도와 사용성도 높였다.

또 탑승객의 승하차 편의성도 고려했다. 탑승공간의 바닥 면을 낮추고 경쟁차 대비 넓은 후석 발 출입 공간을 확보했다. 화물 적재 공간 역시 유럽의 화물 적재 공간 측정방식인 VDA 방식 기준으로 동급 경쟁차 대비 우세한 약 360ℓ 수준의 화물 적재 공간을 갖췄다. 또 트렁크 입구의 높이를 낮춰 편안한 자세에서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도록 했다. 2열 시트 풀 플랫(Full-Flat) 기능과 트렁크 플로어의 높이를 2단으로 조절할 수 있는 러기지 2단 보드를 적용하면 필요시 적재 공간도 확장할 수 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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