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바른정당 "민생에 집중한 추경 편성을 촉구한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바른정당 "민생에 집중한 추경 편성을 촉구한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바른정당은 7일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 "민생 현안에 집중한 추경안 편성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황유정 바른정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단비가 내리고 있다. 비가 기쁘지만 극심한 가뭄 때문에 타들어간 농가의 근심을 날릴 정도는 아니다. 더욱이 올해는 마른장마가 예측되고 있어 물수난의 해가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뭄에 AI까지 겹치면서 농가피해와 생활 물가 상승, 먹거리 파동, 보건위생의 문제까지 첩첩산중"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이 문제들을 각론으로 풀지 말고 총리 산하에 종합대책 상황실을 꾸려 총체적 대응과 선제적 대책마련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황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추경예산의 대부분을 저소득층이 넘볼 수 도 없는 공공일자리 만들기에 편성하여 자신의 공약을 지키기 위한 전시행정용으로 쓰는 것은 민생을 외면하는 무책임한 처사이다. 작년에 예측하지 못했던 민생관련 현안 문제들에 집중하여 이번 추경을 편성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당부한다"며 "바른정당은 봄 가뭄 현장에 누구보다 먼저 찾아가 정책공감을 나눈 바 있다. 조만간 AI관련 정책간담회도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AI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수만과 상하이 동행한 미소년들…데뷔 앞둔 중국 연습생들?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국내이슈

  • 관람객 떨어뜨린 카메라 '우물 우물'…푸바오 아찔한 상황에 팬들 '분노' [영상]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해외이슈

  • [포토] 광화문앞 의정부터 임시개방 "여가수 콘서트에 지진은 농담이겠지"…전문기관 "진짜입니다"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PICK

  • 벤츠 신형 C200 아방가르드·AMG 출시 속도내는 中 저고도경제 개발…베이징서도 플라잉카 날았다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대통령실이 쏘아올린 공 '유산취득세·자본이득세'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