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는 27일(현지시간) 폐막한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이 열린 이탈리아에서 국내외 기자들을 만나 "G7 정상들이 북한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결속할 수 있었던 점이 의미가 있었다"라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베 총리는 지나달 실시한 해상 자위대와 미 해군의 공동 훈련이 북한의 억지력 향상에 큰 의미가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일본인이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위력 정비를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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