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시아 택스 어워즈’는 매년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싱가포르, 홍콩, 인도, 호주 등 18개 국가를 대상으로 기업의 규모와 서비스의 혁신성, 독창성, 영향 등을 평가해 국세, 이전가격, 소송 및 분쟁 분야별 최고의 자문사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KPMG는 ‘올해의 아시아 세무자문사’에 선정됐고, 각 국가별로도 ‘세무 자문상(호주, 일본, 미얀마, 스리랑카)’과 ‘이전가격 자문상(한국, 중국, 인도, 태국, 베트남)’, ‘조세 분쟁 및 소송 자문상(태국, 스리랑카)’ 등 총 13개 부문에서 최고 기업으로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자문사로 꼽혔다.
삼정KPMG 이전가격본부는 국내 이전가격 분야 최고 전문가인 강길원 본부장을 중심으로 국제조세 전문 회계사, 상호합의 및 사전가격승인(APA) 전문가, 경제학자 등 약 50명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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