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9시50분 방송…대장암 클리닉 `만점 의술‘관심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 김영진·김형록 교수(대장항문외과)와 주영은 교수(소화기내과)가 14일 밤 9시50분 EBS 의학다큐멘터리 ‘명의’에 출연한다.
화순전남대병원의 대장암 치료 우수성은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 국립대병원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100점 만점을 획득, 뛰어난 의술을 입증했다.
화순전남대병원 대장암 클리닉(부장 김형록)은 대장항문외과, 소화기내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의 유기적인 협진으로 치료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부분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대장암의 초기증상, 대장내시경을 통한 진단과 치료, 재발·전이환자까지 포기하지 않고 치료하는 의료진의 집념어린 노력 등을 생생히 다룬다.
한편 EBS ‘명의’프로그램은 현직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최고역량을 가진 의사를 선정하고 있다.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의 정성어린 노고와 관련 질병에 대한 정보 등을 보여줘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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