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M의 ‘Co’는 Community의 줄임말이지만, ‘협업’을 뜻하는 Cooperation의 의미도 담고 있다. 이 제도는 KB금융그룹의 계열사간 RM의 공동영업을 통해 26만여 중견·중소기업 고객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안, 기업고객의 가치를 제고하는데 있다.
이에따라 KB금융은 지난 17일 천안연수원에서 핵심 계열사인 은행, 증권, 손해보험, 카드, 자산운용, 캐피탈의 기업금융 담당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통합 워크샵을 가졌다.
김옥찬 KB금융지주 사장은 이 자리에서 “Co-RM 제도를 통해 KB금융그룹이 중견·중소기업 고객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고객의 평생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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