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대리단 소속 이중환 변호사는 20일 정 전 대법관과 장창화 법무법인 세광 변호사(74·연수원 7기)가 대리인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1998년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을 만들어 초대 회장이 됐으며, 현재 명예회장직에 있다. 2015년부터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제2대 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대구 출신인 장 변호사는 경북고와 서울 법대를 나와 검사로 재직했다. 서울고검 부장검사를 끝으로 지난 97년 변호사로 개업해 현재 법무법인 세광 변호사로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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