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삼호)이 지난해 국민체력100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체력인증센터’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국민체육진흥기금 162백만원을 지원받아 ‘국민체력 100‘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체력인증센터를 오는 3월2일부터 빛고을국민체육센터 4층에서 개소하여 시민을 위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인 체력측정과 검증을 통해 시민의 건강유지 및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 체력인증 기준을 개발하고, 온라인 운동처방 동영상을 제공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건강관리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국민체력 100’사업은 만13세 이상의 청소년부터 만65세 이상의 어르신들까지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의 연령, 체력상태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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