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與 박찬우 의원, 벌금 300만원 선고…최종심 확정되면 의원직 상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박찬우 자유한국당 의원(천안갑)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법원에서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박 의원은 최종심에서도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선고되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

與 박찬우 의원,  벌금 300만원 선고…최종심 확정되면 의원직 상실
AD
원본보기 아이콘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15일 지난 4·13 총선 전 당원 단합대회를 열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박 의원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검찰은 지난 1월 결심공판에서 박 의원이 총선을 6개월여 앞둔 2015년 10월 충남 홍성군 용봉산에서 당시 새누리당 충남도당 당원 단합대회를 열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당시 행사에는 선거구민 75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 측은 선고 이후 "기획단계부터 선거관리위원회와 상의했다"면서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