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의원이 안철수 전 대표를 두고 '최대의 피해자'라고 언급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문재인-안철수 1:1구도에 유리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사진=정청래 의원 트위터](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7020215362448328_1.png)
정청래 의원이 안철수 전 대표를 두고 '최대의 피해자'라고 언급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문재인-안철수 1:1구도에 유리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사진=정청래 의원 트위터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를 두고 '최대의 피해자'라고 언급했다.
정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철수가 최대의 피해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정 전 의원은 "박근혜와 직접연관성이 없는 반기문대용으로 이명박근혜 부역세력과 연대하기도 뭣하고 골치 아프게 됐다"라고도 덧붙였다.
반면 일각에선 안 전 대표가 반 전 총장의 불출마 선언 후 중도층 지지표를 흡수하면 문 전 대표와의 '1:1' 구도를 형성하는데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는 지난 1월 대비 문 전 대표는 0.4%포인트 소폭 오른 반면, 안 전 대표는 5.8%포인트 크게 상승한 수치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