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가천대학교가 1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인천 산업기술 발전 및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인천시의 전략산업인 바이오, 뷰티, 의료기기 산업 분야에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인천지역 기업들을 지원하고, 창업 및 산학협력 활성화에 힘을 모으게 된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인천경제통산진흥원 등 3개 기관이 통합한 인천시 산하 기업지원기관으로 지난해 7월 출범했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의료ㆍ바이오 등 가천대의 강점분야를 살려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 IT, SW 등 가천대의 다른 강점분야를 활용해 산학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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