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t급 신형 호위함(FFG) 인천함, 1500t급 호위함(FF), 초계함(PCCㆍ1000t급), 유도탄고속함(PKGㆍ400t급), 고속정(PKMㆍ130t급) 등 20여척의 해군 함정이 참여한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7010210081336657_1.jpg)
2500t급 신형 호위함(FFG) 인천함, 1500t급 호위함(FF), 초계함(PCCㆍ1000t급), 유도탄고속함(PKGㆍ400t급), 고속정(PKMㆍ130t급) 등 20여척의 해군 함정이 참여한다.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해군이 함정 20여 척을 동원해 해군기동훈련에 나선다.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직접 P-3 해상초계기에 탑승해 동ㆍ서ㆍ남해 전 해역을 돌아보며 대비태세를 점검한다.
2일 해군에 따르면 이날 훈련에 참여하는 함정은 모두 20여척이다. 2500t급 신형 호위함(FFG) 인천함, 1500t급 호위함(FF), 초계함(PCCㆍ1000t급), 유도탄고속함(PKGㆍ400t급), 고속정(PKMㆍ130t급) 등 20여척의 해군 함정이 참여한다.
해군ㆍ해경 합동 해양차단작전 훈련에서는 해군특수전전단 특수임무대대와 해경특공대로 구성된 합동 승선검색반이 고속단정과 UH-60 헬기를 이용해 대량살상무기(WMD)를 적재한 의심 선박을 검색하고 나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함대 훈련을 주관한 서성호 22전투전대장(대령)은 "새해에도 적 도발 시 조건반사적으로 응징할 수 있도록 실전적 훈련을 반복하고 있다"면서 "적이 도발하면 신속, 정확, 충분하게 응징해 적을 그 자리에서 수장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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