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도 보수·표지판 정비 등 대부분 평가항목 최상위 등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6전국 추계 도로 정비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는 10가지 평가 항목 중 포장도 보수, 배수시설정비, 도로표지 정비, 월동대책, 도로점용, 청결 등 총 6개 항목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지난 1월 폭설 시 달빛동맹에 따라 대구시와 제설작업에 협조하고 민간 장비를 투입해 신속히 제설작업을 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전국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박남주 시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도 평가결과 부족한 분야는 보완하고 강설에 대비해 제설작업 준비도 철저히 하는 등 겨울철 도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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