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에 따르면 경제성장이 이뤄지는 국가들의 전력수요 방향성은 1차산업, 주택용 전력수요 비중이 줄어들고 제조업, 서비스업용 전력수요 비중이 늘어난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990년대부터 연간 14% 이상 성장한 베트남 내 전력수요는 향후에도 제조업 중심의 경제 성장이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또 베트남 전력청의 계획 등을 고려한다면 현 증가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베트남 전력시장은 국내 전력시장과 유사한 구조로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1980년대 국내 전선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LS전선아시아는 현재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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