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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벌써 4년 뒤 연임 시사?…해외 네티즌 “3년도 못 버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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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트위터 계정/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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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4년 후 연임 도전을 시사하는 듯한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차기 행정부 구성에 한창인 트럼프 당선인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트럼프타워에서 여러 건의 대단한 회동이 있는데, 향후 8년간 우리 정부를 운영할 인사들의 진용을 짜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가 2020년 차기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해외 네티즌들은 그에게 “당신이 내전을 선동하지만 않는다면야”, “8년은 무슨, 4년이라도 제대로 버텨라”, “3년도 못 버틸 듯”, “트럼프는 자기 지지자들도 잘 다스리지 못하는데?” 등의 부정적인 멘션을 남겼다.

지난 8일 당선된 트럼프 당선인은 2주 동안 백악관 주요 직책과 행정부 각료 인선에 박차를 가해 왔다. 그는 라인스 프리버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위원장을 백악관 비서실장에, 스티브 배넌 트럼프 선거 캠프 최고경영자(CEO)를 백악관 수석 고문에, 마이클 클린 전 국방정보국(DNI) 국장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각각 내정했다.

또 법무장관에는 제프 세션스(앨라배마) 상원의원, 중앙정보국장에 마이크 폼페오(캔자스) 하원의원을 지명했다.
아울러 국무장관 후보로 물망에 오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을 비롯한 주요 입각 후보자를 두루 면담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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