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순실, 대통령 권력 상징 번호 '1001'에 집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대통령 번호 '1001'에 집착한 최순실, 사진=MBN '뉴스 8' 방송화면 캡처

대통령 번호 '1001'에 집착한 최순실, 사진=MBN '뉴스 8'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최순실 씨가 대통령 번호 '1001'번에 집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MBN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 씨는 대통령 전용차량의 번호인 '1001'번에 집착한 것으로 보인다.
방송에선 최순실 씨가 정·관·재계 유력 인사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논현동의 카페 번호의 뒷자리와, 국내에 거주하며 머물렀던 청담동 고급 오피스텔의 호수에 주목했다.

카페의 전화번호 뒷자리와 오피스텔의 호수가 모두 '1001'인 것.

전화번호 개설 관계자는 "(1001은) '골드번호'거든요. 번호 잘 나오지 않습니다. 따로 비용을 더 해서 (원하는) 일반 번호를 지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씨가 이처럼 골드번호 '1001'에 집착한 것은 권력에 대한 욕망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