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소년수련원에서 4일부터 사흘간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의 담양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종철)이 청소년 환경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환경과 함께하는 세상’은 안전교육, 환경 골든 벨과 환경 특강, 팀 데몬스트레이션, 레크리에이션, 환경 마스코트 만들기, 축제의 밤, 환경 애니메이션 ‘지렁이 똥 이야기’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렁이 똥 이야기’는 학생들이 하찮게 생각했던 생물들도 인간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지구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정승훈군은 "3일간 체험중 팀데몬스트레이션이 친구들과 평소 하지 못했던 협동심을 기르고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캠프파이어를 통해 안좋았던 감정을 날려버리고 함께 기뻐하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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