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당국은 작년과 같은 사고를 막기위해 행정력을 동원해 순례객 통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우디 정부는 전날인 11일 부터 헬리콥터와 드론을 동원해 순례객의 흐름을 파악하고, 악마의 돌기둥에 접근하는 인원들을 통제하고 있다. 살만 사우디 국왕도 안전관리에 유의 하라는 지시를 내린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성지순례부는 올해 성지순례에는 185만명이 참가했다고 집계했다. 200만명을 웃돌던 예년보다 적어진 것이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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