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여러분, 투표는 꼭 참여합시다"
영국 출신 영화배우 사이먼 페그가 영국의 EU 탈퇴에 대한 발언을 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사이먼 페그는 "영국이 EU에서 탈퇴하기로 결정되는 순간 엄청 실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우린 떨어지지 말고 함께하면서 잘 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며 "'이정도면 됐어'라는 식의 행동은 어리석다"고 비판했다.
투표 여부에 대한 성시경의 물음에 그는 "잔류 쪽에 투표했다. 브렉시트가 될 것이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다"며 "여러분 투표는 꼭 해라"고 조언했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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